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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에서 두 시간씩 공을 쳐도 비거리가 그대로인 경험, 저도 한동안 겪었습니다. 문제는 열심히 하는 게 아니라 '어디를 고쳐야 하는지' 몰랐던 것이었고, 결국 그 핵심은 팔꿈치 하나였습니다. 다운스윙 시 팔꿈치가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클럽의 궤도, 임팩트의 질, 그리고 비거리가 완전히 달라집니다.팔꿈치가 벌어지면 생기는 일 — 치킨윙과 엎어치기의 함정연습장에서 슬라이스가 심하게 나는 분들을 유심히 보면 공통점이 있습니다. 다운스윙 때 오른쪽 팔꿈치가 몸에서 바깥으로 벌어지는 이른바 치킨윙(Chicken Wing) 동작이 나옵니다. 치킨윙이란 팔꿈치가 닭 날개처럼 바깥으로 벌어지는 스윙 결함을 뜻하는데, 이 순간 클럽 헤드는 인-투-아웃(In-to-Out) 궤도가 아닌 아웃-투-인(Out-to-In)..
드라이버를 아무리 세게 쳐도 비거리가 늘지 않는 이유, 알고 보면 손목 사용법 하나에 달려 있었습니다. 저도 한동안 몸통 회전이다, 체중 이동이다, 팔 경로다 하면서 이것저것 다 바꿔봤는데 정작 빠뜨리고 있던 게 손목이었다는 걸 나중에야 깨달았습니다.손목 사용법, 쟁반 드릴로 깨달은 것솔직히 이건 예상 밖이었습니다. 그동안 손목을 쓰면 캐스팅이 된다는 말을 너무 많이 들어서, 손목은 되도록 안 쓰는 게 맞다고 굳게 믿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제가 직접 써봤는데, 손목을 어떻게 쓰느냐가 핵심이지 쓰고 안 쓰고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여기서 중요한 개념이 커핑(cupping)과 보잉(bowing)입니다. 커핑이란 백스윙 탑에서 손목이 뒤로 꺾이면서 쟁반이 뒤집어지듯 클럽 페이스가 열리는 상태를 말합니다. 반대로..
연습장에서 몇 시간씩 공을 때리는데 정작 필드에 나가면 똑같은 미스가 반복되는 경험, 저도 한동안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문제는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잘못된 동작을 반복하면서 그 위에 교정을 쌓아올리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골프에서 절대 하면 안 되는 동작을 그대로 두고 다른 부분만 고치려 하면, 몸은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잘못된 동작이 교정을 막는 이유해외 골프 여행을 몇 번 다녀오면서 느낀 것이 있습니다. 일본이나 동남아 유명 골프장에서도 한국 골퍼들은 유독 눈에 띌 만큼 많았고, 그 열정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그런데 연습량과 실력이 비례하지 않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봤습니다. 제 경험상 이건 단순히 연습 시간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골프에서 반드시 고쳐야 할 대표적인 동작이 두 가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