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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6/08/10 (2)
스타골프대구
싱글 핸디캡 골퍼 중 드로우와 페이드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비율은 전체 아마추어의 10%도 채 되지 않습니다. 제가 수십 번의 라운드를 함께하면서 직접 확인한 수치입니다. 코스는 항상 직선이 아닌데, 치는 구질은 딱 하나라는 모순이 바로 아마추어 골퍼의 스코어를 막는 가장 큰 벽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질 컨트롤이 싱글 핸디캡을 가르는 결정적 이유국내 골프장의 약 70% 이상이 산악형 코스로 분류됩니다(출처: 한국골프협회). 제가 직접 라운드해본 경험상, 평지형 코스에서 통하던 한 가지 구질이 산악형 코스에서는 완전히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를 정말 자주 봤습니다. 왼쪽 전체가 OB인 홀, 오른쪽에 해저드가 깔린 홀, 페어웨이 한복판에 나무가 서 있는 홀. 이런 코스들 앞에서 자기 구질 하나만 고집하면 결국 위..
드라이버도 괜찮게 나가고 아이언도 어느 정도 맞는데, 라운드 끝나고 스코어카드 보면 항상 기대 이하입니다. 저도 한동안 그랬습니다. 알고 보니 점수를 갉아먹는 주범이 드라이버가 아니라 그린 주변 어프로치였습니다. 뒷땅 한 번, 탑볼 한 번으로 보기가 더블 보기가 되고, 운 나쁘면 트리플까지 갔습니다. 숏게임이 왜 그렇게 중요한지, 어디서 망가지는지 제가 겪은 시행착오를 솔직하게 정리했습니다. 싱글 골퍼는 왜 OB 나도 점수가 그럭저럭 나올까골프를 어느 정도 치다 보면 한 가지 이상한 현상을 목격합니다. 싱글 골퍼들은 드라이버가 OB가 나든, 아이언이 벙커에 빠지든 홀 아웃 점수가 생각보다 나쁘지 않습니다. 반면 100개를 치는 아마추어들은 드라이버도 페어웨이에 떨어지고 아이언도 그럭저럭 쳤는데 스코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