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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6/07/21 (2)
스타골프대구
드라이버로 멋지게 날려 보내고 기분 좋게 그린 근처까지 왔는데, 어프로치 샷 하나 때문에 타수가 무너진 적이 있으신가요? 저도 처음엔 그냥 짧게 치면 되는 거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런데 실제 필드에서 어프로치 샷이 스코어를 좌우하는 상황이 생각보다 훨씬 많더군요. 기본기 하나가 무너지면 그린은 올려도 홀컵엔 절대 붙지 않습니다. 어프로치 샷에서 토핑이 나는 진짜 이유제가 처음 필드에 나갔을 때 어프로치만 하면 유독 토핑이 자주 났습니다. 연습장에서는 그렇게까지 심하지 않았는데, 실전에서는 왜 이렇게 공을 위에서만 건드리는 건지 도무지 이유를 몰랐습니다.토핑(topping)이란 클럽 헤드가 공의 윗부분을 스치듯 맞는 미스 샷을 의미합니다. 공이 제대로 뜨지 않고 굴러가거나 예상보다 훨씬 짧게 가버리는 결..
드라이버로 250미터를 보내놓고 70미터 피칭 샷을 그린에 못 올렸을 때의 그 허탈함, 저는 지금도 생생합니다. 숏 아이언은 거리와 방향성을 동시에 잡아야 하는 채입니다. 제가 직접 겪어보니 이 두 가지가 동시에 안 맞으면 스코어는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무너집니다. 다운블로 — 숏 아이언이 제일 어렵다는 걸 인정하는 데 2년 걸렸습니다처음 골프를 배울 때만 해도 숏 아이언은 짧고 쉬운 채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라운드를 돌다 보니 100미터 이하 거리에서 실수가 제일 많았습니다. 거리가 짧을수록 오히려 정확도에 대한 압박이 커지고, 그 압박이 스윙을 망가뜨리더라고요.숏 아이언에서 제일 중요한 건 다운블로 임팩트입니다. 다운블로란 클럽 헤드가 공에 닿는 순간 헤드가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방향으로..
